30일 서울 성북구 소재 문화유산 '성북동 별서'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45분께 성북동 별서 본관 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후 1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로 인해 기둥이 심하게 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, 지붕내부에 연기가 발생, 지붕 파괴및 진화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파괴진화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명승 제118호인 성북동 별서는 과거 성락원으로 불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시대의 대표적 별서정원으로,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301410161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